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 리조트 실버타운 입주자 모집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 2024.01.23 09:09

2단지(211가구)에 이어 1단지(325가구) 26일 선착순 계약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 조감도/사진제공=엠디엠
리조트급 시니어주택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가 2단지 공급에 이어 오는 26일부터 1단지 352가구에 대한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는 국내 대표 디벨로퍼인 엠디엠 그룹이 직접 시행 및 운영하는 만 60세 이상만 입주할 수 있는 호텔식 임대형 실버타운이다. 전용 61㎡·84㎡ 총 536가구(2단지 211가구·1단지 32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함께 구성되는 분양형 하이엔드 오피스텔(총 842실)과 함께 국내 최초의 세대 공존형 단지로 조성된다. 먼저 공급된 2단지 211가구가 완판된 것에 힘입어 이달 26일부터 1단지 325가구의 선착순 계약을 개시한다.

단지는 다양한 케어 프로그램과 부대시설을 도입한다. 전담 영양사가 준비하는 음식을 먹고, 청소와 분리수거를 책임지는 하우스키핑, 각종 스케줄 예약 등 비서 역할을 하는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누리며 일과 가사노동으로부터 해방을 꿈꿀 수 있다. 또한 의료 시설이 단지 내 있고 간호사도 상주하는 등 맞춤형 의료 서비스도 가까이서 받을 수 있다.

24시간 토탈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인 '클럽 포시즌'을 도입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클럽 포시즌은 월드컵경기장 2개에 버금가는 약 1만1000㎡(3500여평)에 달하는 매머드급 규모에 5성급 호텔 마감수준으로 설계한다. 실내 수영장(25m 3레인), 실외 썬큰 수영장, 골프연습장(스크린 15석·스크린룸 5실), 피트니스(약 220여평), 호텔식 사우나, 바디케어(호텔식 스파샵) 등을 도입하고 이와 연계해 액티비티 활동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법무법인 율촌, 가립회계법인, 하나투어 등 사전업무협약이 된 각 분야의 전문업체들이 입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입주자들의 전화 한 통이면 해당 업체의 담당 전문가로부터 각 분야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전담 직원 및 창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니어 세대를 위한 맞춤형 특화 설계를 곳곳에 도입했다. 현관 벤치, 무단차 설계, 전실 미닫이문, 비상콜 버튼, 안전바, 논슬립타일, 안전 유도등, 승강기식 하향 피난구, 마스터룸 욕실 순환 동선 등이 적용된다.


분양관계자는 "사실상 몸만 들어오면 돼 계약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며 "또한 가격 부담을 낮추는 분양조건에도 수요자들의 호응이 좋아 2단지 계약 마감 후 이어질 1단지 공급에도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지는 타 노인복지주택 입주보증금 대비 저렴한 보증금을 책정해 가격부담을 줄였다. 또 최초 계약자에게는 계약갱신을 포함해 최대 4년 동안 보증금 인상이 없다. 중도금 총 60% 중 50%에 대해서는 무이자 대출까지 제공해 중도금 이자 금리에 대한 부담도 덜었다. 냉장고, 김치냉장고, 건조기, 세탁기, 시스템에어컨(3개소) 등의 가전이 모두 기본 무상으로 제공돼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은 한층 더 줄어든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분양형 하이엔드 오피스텔(전용 99㎡·119㎡, 총 842실)과 함께 구성되며 국내 최초의 '세대공존형' 주거단지로 조성돼 부모, 자녀, 손자녀까지 3대가 '따로 또 같이' 여유를 즐기는 삶이 가능하다. 분양형 하이엔드 오피스텔은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으로 특히 오피스텔 역시 부담을 줄이는 다양한 혜택과 아파트 수준의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주택 소유 여부가 상관없고 처분조건 및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등이 필요 없이 계약이 진행할 수 있으며 계약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또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혜택, 계약금 5%에 대한 추가 무이자대출을 지원해 계약금 5%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추가 자금부담이 없다. 전 세대 시스템에어컨(4~5개소), 붙박이장(1~2개), 중문, 하이브리드 쿡탑 등을 무상옵션으로 제공하고 발코니 확장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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