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쏠라, 주한이탈리아문화원과 식문화 확산 위한 제휴

머니투데이 이유미 기자 | 2024.01.22 18:07
메디쏠라 및 주한 이탈리아문화원 관계자가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메디쏠라
메디쏠라(공동대표 이승연·이돈구)가 주한 이탈리아문화원과 지속 가능한 건강한 식생활 보급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측은 이를 위해 식문화 정보 교류 및 인식 향상을 위한 업무 제휴 등을 하기로 했다.

메디쏠라는 영양·의료·식품·AI(인공지능)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최적의 영양 솔루션을 제공하는 케어테크 기업이다. 임상중재연구 및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논문 등재 등으로 의학적 실증 및 데이터 기반의 연구를 진행 중이다. 생애주기 및 질환별(당뇨, 신장, 암 등) 맞춤 식단 등을 선보이고 있다.

양측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각자의 전문성을 살린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이 국민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캠페인 공동 발굴 △2024 한-이 수교 140주년 기념 대외활동 협력 및 공동 진행 △영양 세미나, 푸드&케어 고메 위크,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을 주제로 한 문화 체험 행사 마련 등이 이번 협력의 주요 골자다.

'미켈라 린다 마그리' 주한이탈리아문화원 원장은 메디쏠라와의 제휴식에서 건강을 위한 기본 과제로 지중해 식단의 원리를 강조했다. 그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돈구 메디쏠라 공동대표는 "이번 MOU 체결은 양국 간의 풍부한 식문화와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경험을 나누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영양 정보와 식문화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바른 영양 지식과 식습관을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실질적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디쏠라는최근 신간 '맛있는 지중해식 레시피'(김형미, 이지원, 이승연, 이돈구 공저)를 출간했다. 이는 지중해식을 한국인 맞춤형 영양 원리와 레시피로 소개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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