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은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사용된다.
금호건설은 한국펄벅재단을 통해 16년째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들을 후원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5명의 아이들이 고등학교 졸업 까지 지원 받았으며 올해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중학교 1학년 학생 등 총 2명이 고등학교 졸업까지 지원받게 된다.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주요 일원인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후원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것"이라며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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