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이희선 대구과학대 유아교육과 학과장을 비롯해 강북어린이집, 구립분도어린이집, 사회복지법인 녹원어린이집, 사회복지법인 하나어린이집, 유리어린이집, 한나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애영유아 보육교사 양성 △산학공동 프로젝트 수행 △학생·교원 교육현장 참관 지원 △인적·물적 교류 △우수인력 취업 지원 등이다.
이 학과장은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이라는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과 산학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현장 적응력이 높은 장애영유아 교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 유아교육과는 LINC3.0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영유아 통합교육 전문 인재반'(3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수료자는 유치원 정교사 2급, 보육교사 2급, 장애영유아 보육교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