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룩, 롯데월드·서울 타이거버스 '2023 최우수파트너' 시상

머니투데이 유동주 기자 | 2024.01.21 13:48
이준호 한국 지사장(왼쪽)과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 길진용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클룩
이준호 한국 지사장(왼쪽)과 롯데월드 박미숙 마케팅부문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클룩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Klook)이 '2023 베스트 파트너 어워드'를 개최하고 '롯데월드'와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를 우수 파트너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클룩에 따르면 '베스트 파트너 어워드'는 한 해 동안 클룩과 협력해 여행 및 관광 산업을 선도한 우수 파트너사들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한국 개최는 올해가 처음이다.

16일 진행된 시상식엔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과 롯데월드 박미숙 마케팅부문장,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 길진용 대표 등이 참석했다.

롯데월드는 클룩의 한국 진출 초기인 2015년부터 파트너십을 맺고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비롯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년간 클룩의 롯데월드 여행 상품 모객 수가 코로나 이전인 2019년보다 40%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롯데월드에서 열리는 다양한 K팝 행사의 외국인 입장권을 클룩에서 단독 판매해 단기간에 매진되기도했다.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관광교통수단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는 클룩과 2018년부터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인기 TV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테마의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 '바퀴달린 브레드이발소'를 기획해 클룩 단독 상품으로 선보였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오랜 시간 함해준 파트너사들 덕분에 클룩은 꾸준히 성장하며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도 풍성하고 즐거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파트너사들을 발굴하고 협력하며 한국 여행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2세 신발 만든 지 5개월 만 파경…지연, 황재균 흔적 싹 다 지웠다
  2. 2 33평보다 비싼 24평…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가격 역전된 이유
  3. 3 "명장 모셔놓고 칼질 셔틀만" 흑백요리사, '명장·명인' 폄하 논란
  4. 4 티아라 지연·황재균 이혼 인정…"성격 차이로 별거 끝에 합의"
  5. 5 "국민 세금으로 '불륜 공무원 커플' 해외여행" 전남도청에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