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는 지난 12일 OCI홀딩스와 주식매매 및 현물출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OCI홀딩스는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과 재단법인 가현문화재단이 보유한 한미사이언스 주식 744만674주를 장외매수했다.
이어 송 회장과 한미그룹의 장녀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전략기획실장이 보유한 주식 677만6305주를 현물출자받았다.
두 주식 거래의 취득 단가는 모두 3만7300원이다. 총 거래 대금은 5302억9331만6700원이다.
이로써 OCI홀딩스는 1421만6979주를 보유해 20.32% 지분율로 한미사이언스 최대 주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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