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롱홀드 로스터기는 기술의 혁신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소프트뱅크벤처스, 미래에셋벤처투자,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국내 주요 투자기업들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바 있으며, 최근 한국, 미국, 중국, 폴란드 등 주요 국가의 공식 국가대표 로스터기로 선정되면서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WCRC의 공식 메인 로스터까지 선정되면서 스트롱홀드는 다시 한번 세계 무대에서 제품의 독보적 우수성을 입증했다.
한편, WCRC는 스페셜티커피협회(Specialty Coffee Association, 이하 'SCA')가 주관하는 최고 수준의 로스팅 대회로, 각 국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로스터들이 1년에 한번 모여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걸고 실력을 겨룬다. 2013년 프랑스 니스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12년간 네덜란드 가스 로스팅 제조사 기센(Giesen)의 가스 로스터기로 진행되어 왔다. 이에 기존 관행과도 같았던 가스 로스터기에서 한국산 전기 로스터기로 프러덕션 로스터기가 변경되면서 세계 각국의 로스터들 사이에서 화제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스트롱홀드 우종욱 대표는 "10년이 넘도록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목표로 스마트 로스팅 기술의 경계를 넓히는데 주력해 왔다"며, "WCRC의 공식 머신 선정은 우리에게 꿈이었으며, 노력과 도전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선정은 세계 로스팅의 기준을 바꾸고, 보다 경제적, 환경적인 미래를 글로벌 무대에 가져다 줄 수 있는 주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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