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로또판매점·모텔' 내비에서 가장 자주 찾았다

머니투데이 최우영 기자 | 2024.01.19 08:53
/사진=티맵모빌리티
지난해 TMAP(티맵)에서 1인당 검색 빈도가 가장 높았던 키워드는 '맛집'이었다. '모텔'과 '로또 판매점'도 상위권에 올랐다.

티맵모빌리티는 사용자들이 티맵 검색창에서 검색했던 장소를 분석한 '티맵트렌드다이어리 2023 총결산 : 검색편'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11월 데이터를 기준으로 집계됐다.

1년간 TMAP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장소는 스타벅스였다. 30대 검색량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주유소와 다이소는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다이소의 경우 2022년 같은 기간에 비해 검색량이 20% 증가했다. 이외에도 이마트, 맥도날드, 하나로마트, 카페, 우체국, 홈플러스 등이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연령대별로는 20~40대가 이마트와 편의점을 많이 검색한 반면, 50~60대는 인천공항, 김포공항을 많이 찾았다.


1인당 검색 빈도로 보면 로또 판매점을 맛집 만큼 자주 검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텔은 세번째 자주 검색한 장소로 주유소나 편의점보다 높았다. 이와 더불어 TMAP 숙박예약 서비스 사용율도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매월 평균 3배 이상 증가했다. 철물점의 경우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가 늘면서 전년 대비 10% 정도 올랐다.

이번 '검색편'은 지난 3월 '대리편', 9월 '렌터카편', 12월 '검색편'에 이은 네번째 트렌드 다이어리다. 이 콘텐츠는 TMAP 플랫폼 홈화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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