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해외 3개국 판권 계약

머니투데이 이정현 기자 | 2024.01.19 08:45

밀리의서재가 지난해 8월 출간한 첫 번째 종이책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가 베트남과 태국, 러시아 출판사와 해외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밀리의서재가 기획한 오리지널 IP(지식재산권)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출판 시장에 데뷔하는 첫 사례다.

밀리의서재가 기획한 오리지널 도서의 성공적인 판권 수출 배경에는 'K-콘텐츠'에 이어 'K-북'에 대한 글로벌 관심도 증가가 한몫했다. 특히 코로나19(COVID-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멘탈 케어 열풍이 불며 관련 도서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태형 밀리의서재 출간사업본부장은 "밀리의서재 오리지널 도서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여주는 청신호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밀리의서재만의 독보적인 IP를 발굴하고 좋은 도서를 출간해 글로벌 출판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추석 열차에 빈자리 '텅텅'…알고보니 20만표가 "안타요, 안타"
  2. 2 "분위기 파악 좀"…김민재 SNS 몰려간 축구팬들 댓글 폭탄
  3. 3 "곧 금리 뚝, 연 8% 적금 일단 부어"…특판 매진에 '앵콜'까지
  4. 4 "재산 1조7000억원"…32세에 '억만장자' 된 팝스타, 누구?
  5. 5 64세까지 국민연금 납부?…"정년도 65세까지 보장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