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마지막 팀 NCT 위시, 2월 데뷔 확정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4.01.18 18:34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월 보이그룹 NCT의 마지막팀 NCT 위시(WISH)가 데뷔한다고 18일 밝혔다.

NCT WISH는 NCT 멤버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NCT Universe : LASTART'(엔시티 유니버스 : 라스타트)를 통해 결성된 팀이다. 한국인과 일본인 멤버 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 6명으로 구성된다. 멤버들의 평균 연령은 18.3세다.

팀명 WISH는 'WISH for Our WISH'(위시 포 아워 위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NCT WISH의 음악과 사랑으로 모든 이들의 소원과 꿈을 응원하며 함께 이루어 가자는 포부를 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젊고 순수한 매력을 지닌 팀인 만큼 NCT WISH만의 색깔을 담아 활약할 예정"이라며 "전 세계 모든 음악 팬들에게 강력한 희망의 에너지를 전파하는 'WISH 아이콘'이 되겠다는 각오를 지녔다"고 말했다.


이날 NCT WISH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에는 'NCT WISH : WISH for Our WISH' 영상이 공개됐다. 새로운 출발점 앞에 선 청춘 NCT WISH의 모습은 물론, 멤버들의 천진하면서도 꾸밈없는 매력이 몽환적인 영상미와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NCT WISH는 2023년 9월부터 NCT NEW TEAM(엔시티 뉴 팀, 가칭)으로 프리 데뷔 활동을 펼쳤다. 일본 9개 도시 24회에 걸친 프리 데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정식 데뷔 전부터 현지 활동의 탄탄한 기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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