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 이베스트투자증권 대주주 등극… 당국 최종 승인

머니투데이 김진석 기자 | 2024.01.18 16:59
이베스트투자증권 로고

LS네트웍스가 금융위원회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고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로 올라섰다. 대주주 변경 승인 신청서를 제출한 지 9개월 만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사명 변경 가능성도 제기된다.

18일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를 지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G&A PEF)에서 LS네트웍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의결로 G&A PEF가 보유하던 지분 전체가 LS네트웍스로 넘어갔다.

지난해 4월 LS네트웍스는 금융위에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 변경 승인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 해당 자료에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최대주주를 기존 지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G&A PEF)에서 LS네트웍스로 변경하는 내용이 담겼다.


업계에서는 대주주 변경으로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사명 변경도 이뤄질 수 있다고 본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아직 사명 변경에 대해 논의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박지윤 그동안 어떻게 참았냐" "최동석 막말 심해"…누리꾼 반응 보니
  2. 2 [단독]"막걸리 청년이 죽었다"…숨진지 2주 만에 발견된 30대
  3. 3 "제시 일행 갱단 같다" 폭행 피해자 주장에…재조명된 박재범 발언
  4. 4 최동석 "남사친 집에서 야한 영화 봐"…박지윤 "성 정체성 다른 친구"
  5. 5 "어머니 아프다" 돈 빌려 도박한 이진호…실제 모친은 '암 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