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 공공기관 신입 연봉 1위는?…5335만원 받는 '이곳'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01.20 06:00

편집자주 | 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알차고 유익한 차트 뉴스, [더차트]입니다.

/그래픽=조수아 디자인 기자

올해 공공기관 신입 사원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중소기업은행으로 나타났다.

취업 플랫폼 '인크루트'가 지난 18일 공개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조사 대상 공공기관 중 전일제 기준 신입 사원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5335만원을 받는 중소기업은행이었다. 지난해 신입 연봉 5272만원보다는 1.2% 올랐다.

이는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서 제공하는 디렉토리북을 활용해 연봉 정보를 공개한 공공기관 146곳의 신입 연봉을 분석한 결과다.

2위는 한국원자력연구원(5253만원), 3위는 한국투자공사(5117만원), 4위 한국연구재단(5102만원), 5위 신용보증기금(5079만원), 6위 한국산업은행(5000만원) 순이었다.

이어 7위 이하로는 4000만원대 연봉이었다. 7위는 국방과학연구소(4990만원), 8위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4976만원), 9위 기술보증기금(4960만원) 10위 한국과학창의재단(4839만원)이 신입 연봉 순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신입 연봉 상위 10개 공공기관 중 금융과 연구교육 분야가 각각 5곳을 차지했다.

공공기관 신입 사원의 평균 연봉은 3964만원이었다. 지난해 신입 평균 연봉 3933만원 대비 31만원(0.8%) 올랐고, 2021년에 비해서는 3% 높다.

신입 연봉 수준을 구간별로 나눠보면 4000만원대가 45.9%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00만원대 47.3%, 5000만원대 4.1%, 2000만원대 2.7% 순이었다. 최저는 2700만원, 최고는 5335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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