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가수 겸 프로듀서가 JYP엔터테인먼트(JYP Ent.)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
18일 JYP Ent.의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에 따르면, 박진영은 JYP Ent. 주식 6만200주를 신규로 장내매수했다. 매수 총 금액은 50억원으로, 평균 매수가는 약 8만3000원이다. 보유 비중은 15.22%에서 15.37%로 늘어났다.
이 시각 현재 JYP Ent.는 전 거래일보다 600원(0.72%) 내린 8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앨범 판매량 감소에 따른 실적 우려로 부진세를 이어가고 있다. 걸그룹 있지의 신보 'BORN TO BE'는 발매 첫 주 31만8693장의 판매량을 기록, 전작(82만)에 못 미치는 성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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