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진짜 샀다…8만원대로 뚝, JYP 주식 50억 '줍줍'

머니투데이 김진석 기자 | 2024.01.18 11:18
작곡가 박진영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진행된 2TV 예능 '골든걸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1.23 /사진=이동훈

박진영 가수 겸 프로듀서가 JYP엔터테인먼트(JYP Ent.)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

18일 JYP Ent.의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에 따르면, 박진영은 JYP Ent. 주식 6만200주를 신규로 장내매수했다. 매수 총 금액은 50억원으로, 평균 매수가는 약 8만3000원이다. 보유 비중은 15.22%에서 15.37%로 늘어났다.


이 시각 현재 JYP Ent.는 전 거래일보다 600원(0.72%) 내린 8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앨범 판매량 감소에 따른 실적 우려로 부진세를 이어가고 있다. 걸그룹 있지의 신보 'BORN TO BE'는 발매 첫 주 31만8693장의 판매량을 기록, 전작(82만)에 못 미치는 성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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