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즈-타다, 동반성장 위한 서비스 MOU 체결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 2024.01.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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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핸디즈
숙박 및 주거시설 위탁운영 서비스 1등 스타트업 핸디즈는 지난 17일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를 운영하는 브이씨엔씨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타다는 7~9인승의 승합차량을 기반으로 한 대형 택시 호출 서비스인 '타다 넥스트'를 운영하고 있다.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이후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며 그만큼 택시 호출 서비스를 찾는 투숙객이 증가했다.

핸디즈는 투숙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브이씨엔씨와 손 잡게 됐다. 핸디즈의 어반스테이 투숙객이 고객센터로 택시 호출을 요청하면 평균 10분 내외로 탑승 할 수 있도록 택시 호출을 하고 있으며 목적지 도착 후 고객이 카드로 직접 결제하는 방식이다.


이정행 브이씨엔씨 대표는 "타다의 노하우가 담긴 간편한 호출 방식과 편안한 이동 경험으로 어반스테이와 투숙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MOU 체결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승호 핸디즈 대표는 "다양한 관광객이 방문하는 만큼 컨시어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준비하게 됐다"며 "어반스테이의 비대면 서비스와 타다의 운영 방식이 융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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