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CSO는 이날 광명센트럴아이파크 현장을 찾아 질식위험 공간에 대한 작업계획서 수립 여부, 산소농도 측정 여부 등 겨울철 핵심 체크 사항으로 관리돼야 하는 밀폐공간 양생 작업과 관리이행 현황을 우선 점검했다.
지게차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지능형 영상 카메라, 콘크리트 양생 시 유해가스를 측정하는 스마트볼 등 스마트 안전장치 작동도 시연됐다.
이날 안전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우수 근로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협력사 대표, 현장 직원들과 현장 안전관리 방안 및 애로사항을 나누는 간담회도 진행됐다.
조 CSO는 "올해는 우리 회사가 훌륭한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새로운 도약의 10년을 위해 준비하는 원년의 해'"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현장의 안전 및 품질 역량 강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누구든 즉시 작업 중지권을 행사해야 하며 작업 전에 위험한 부분이 없는지 철저히 확인하며 재해 발생 가능성을 봉쇄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