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두 번째 CES인 데이타몬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제로-파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초개인화 솔루션을 선보여 호평을 받고, 수많은 국내외 기업과 협업 논의를 이어가는 등 시장성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동시에 확인했다.
스타트업이 주로 전시하는 유레카 파크관의 데이타몬드 부스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폭스바겐, 도요타, 현대글로비스, 하나은행, IBK 기업은행, 신한금융그룹, 현대해상 등 국내외 모빌리티와 금융 분야 주요 기업 임원과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데이타몬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취향·성향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정의하는 '메타 페르소나 프레임워크' △고객이 자발적으로 제공하는 제로-파티 데이터 플랫폼 '포인트 몬스터' △AI 기반 데이터 결측 보완 솔루션 'PDA(Persona Data Augmentation)' △제로-파티 데이터 활용 플랫폼 '페르소나 파인더'로 구성되는 원스톱 제로-파티 데이터 솔루션을 소개해 관심과 이목을 끌었다.
최성필 데이타몬드 대표는 "데이타몬드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핵심은 데이터 본연의 한계점 혹은 시장 조건으로 인해 분절되어 있는 데이터 프로세스를 극복하는 데 있다"며 "이번 CES를 통해 데이타몬드 자체 AI 기술력을 통해 데이터를 더욱 가치 있게 그리고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함은 물론 페르소나 파인더의 초개인화 마케팅 플랫폼으로의 가능성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데이타몬드는 CES 이후 신한카드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금융, 유통, 소비재, 모빌리티 분야 고객 데이터와 제로-파티 데이터 연계, 협력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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