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브로이, 손흥민 토트넘과 손잡고 맥주 선보인다

머니투데이 유예림 기자 | 2024.01.16 15:32
수제 맥주 기업 세븐브로이맥주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프로 축구 구단 토트넘 홋스퍼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토트넘 맥주 '넘버세븐(NO.7)'을 선보인다.

토트넘 맥주는 최고급 맥아와 홉을 사용한 라거로 선보일 예정이다. 넘버세븐은 500㎖, 355㎖ 용량의 맥주와 논알코올 제품 2종이다. 올해 1분기 중 정식으로 출시한다.

세븐브로이맥주가 20여 년간 축적해 온 수제맥주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세계 최정상의 프로 축구팀에 어울리는 글로벌 수제 맥주를 만든다는 포부를 담았다. 세븐브로이맥주 관계자는 "수제 맥주 문화 확산을 위해 토트넘과 같은 스포츠 구단을 시작으로 국내외 유명 기업들과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브로이맥주는 코넥스 상장을 추진 중이다. '대표밀맥주'를 포함한 '대표'를 핵심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RTD, 논알코올 맥주, 홉 탄산음료 등 리큐르부터 비알콜 영역까지 제품군 다각화에 집중해 해외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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