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해우산업, 청산에식품, 정남진푸드, 푸른수산, 우성산업, 다인음료, 서광, 미풍 등의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협약을 체결한 8개 기업은 장흥바이오식품산단 총 4만8155㎡(1만4500평)의 부지에 326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이들 기업의 제조 공장이 완공되면 123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지역산단 분양률을 80%까지 끌어올려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에 새숨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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