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정, 2023년 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3등급… 전년보다 1등급 상승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 2024.01.16 14:37

청렴의 날 및 해피앤클린 등 다양한 청렴혁신 활동 벌여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이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 대비 1등급 상승한 3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498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체감도(직원 및 사업관련자 대상 설문조사) △청렴 노력도(기관의 부패방지 노력) △부패실태 평가(부패사건 발생 현황)를 종합해 1~5등급까지 평가했다.

한수정은 청렴도 혁신을 위해 2023년을 '청렴혁신의 해'로 선언하고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하는가 하면 권익위 주관 청렴컨설팅 참여를 통해 반부패 활동을 펼쳤다.

또 임직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한수정 청렴의 날'을 선정하고 이사장이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청취하며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청렴혁신 활동도 전개했다.


아울러 매월 '청렴소통의 날'을 통해 부서별 특성에 맞춘 청렴 과제를 실천하고 상향식 소통기구인 해피앤클린(Happy&Clean)추진단을 구성, 조직문화 개선과제 30개를 발굴해 이행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말 청렴연수원의 '2023년 청렴교육과정 협업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류광수 이사장은 "권익위로부터 1등급 상승한 3등급을 획득한 것은 대내·외 구성원 모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청렴혁신을 통해 종합청렴도 1등급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유재환 수법에 연예인도 당해…임형주 "돈 빌려 달라해서 송금"
  2. 2 "어버이날, 용돈 얼마 받고 싶으세요" 질문에 가장 많은 답변은
  3. 3 "딩크로 살래" 부부관계 피하던 남편…이혼한 아내 충격받은 사연
  4. 4 하루만에 13% 급락 반전…상장 첫날 "183억 매수" 개미들 '눈물'
  5. 5 '코인 천재' 아내, 26억 벌었다…명퇴 남편 "내가 요리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