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스타벅스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40대 남성이 사망했다.
15일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쯤 에히메현 시코쿠추오시에 위치한 스타벅스에서 "남성이 총 같은 것에 맞아 다쳤다"는 110(경찰) 신고가 접수됐다.
보도에 따르면 40대 남성은 가슴 부근에 출혈이 있어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그는 사건 당시 테라스석에 앉아 있었다.
스타벅스엔 여러 손님이 있었지만, 추가 부상자는 없었다.
경찰은 사건 당시 스타벅스를 급히 떠난 남성이 있었다는 목격담을 토대로 살인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