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문화대상'은 노사 문화가 모범적인 기업을 고용부가 선정해 시상한다. 풀무원푸드머스는 노사협의회를 매개로 노사가 활발히 소통하고, 주 40시간 근무 확립, 임신과 배려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제도 확대, 장애인 고용 확대, 다양한 유연 근무제 시행 등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배우자 포함 태아 검진 휴가, 자동 육아 휴직제 등 워킹대디와 워킹맘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점이 성과로 인정받았다. 풀무원푸드머스는 2020년에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대표는 "노사문화대상 수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노사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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