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민국ROTC사회공헌단이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대한민국ROTC사회공헌단은 오는 13일 롯데재단과 함께 'ROTC와 롯데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서울 노원구 상계3·4동 일대에 사는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취약 계층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ROTC 관계자와 가족 97명, 롯데재단 임직원 15명 등 100여명이 참가한다. 롯데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총 426가구에 8만장의 연탄을 기부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13일에는 10가구에 각각 200장씩 총 2000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ROTC중앙회는 2004년부터 ROTC중앙회봉사단을 구성해 태안 원유 유출 피해 복구, 홍수 피해 지역 복구, 김장 나눔, 연탄 나눔, 헌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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