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P·코카콜라 '로켓배송' 받자…쿠팡·LG생건, 4년9개월만에 화해

머니투데이 김민우 기자 | 2024.01.12 09:11
/사진=임한별(머니S)
쿠팡과 LG생활건강이 4년 9개월 만에 거래재개를 선언했다. 쿠팡에서 코카콜라, 엘라스틴, 페리오 등 LG생활건강 상품들을 다시 로켓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쿠팡과 LG생활건강은 납품단가 협상에서 갈등을 빚으며 2019년 4월 말 거래를 중단했다.

양사 거래가 재개되면서 LG생활건강 제품들은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엘라스틴, 페리오, 테크 등 생활용품과 코카콜라 등 음료 제품을 로켓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화장품의 경우 오휘 등 럭셔리 브랜드는 뷰티 브랜드 전용관인 '로켓럭셔리'에 입점할 예정이다. MZ세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CNP 등 프리미엄 브랜드는 로켓배송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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