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 옥순, '유부남 된' 9기 광수 저격? "선글라스는 정이 안 가"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4.01.12 08:24
/사진=SBS Plus, 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처
'나는 솔로' 9기에 출연했던 옥순(가명)이 같은 기수에 출연했던 광수(가명)를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짝' 남자 출연자들과 '나는 솔로' 옥순이들이 솔로 민박에 모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 4호는 옥순이들의 캐리어를 다 들어주며 호감을 샀다. 반면 남자 1호는 자신의 차량에서 본인 짐만 꺼내 숙소로 향했다.
/사진=SBS Plus, 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처
이를 지켜보던 11기 옥순(가명) 9기 옥순에게 "저 사람, 저렇게 자기 가방만 들고 간 거냐"며 당황해했다.

9기 옥순은 "저분 좀 특이한 것 같다"고 반응했고, 11기 옥순은 "(남자 1호는) 아까 뭔가 기 싸움이 있을 것 같다고 그랬는데,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은근히 기 싸움하는 것 느껴지냐"고 물었다.


이에 9기 옥순은 "일단 선글라스는 참 정이 안 간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는 옥순과 '나는 SOLO'('나는 솔로') 9기에 함께 출연했던 광수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당시 광수는 선글라스를 낀 채 등장해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방송에서 옥순에게 호감을 표하며 러브라인을 형성했으나, 최종적으로 영숙(가명)을 선택했다. 광수와 영숙은 최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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