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은 삼성전자 '2024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이하 삼세페) 캠페인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색다른 광고 포맷과 배경음악을 활용해 삼세페를 대국민 세일 페스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난해 캠페인의 성공 요인들을 차용해 유사한 광고 구조로 제작했고 일반인 광고모델도 그대로 기용했다. 또 배경음악은 더욱 신나는 분위기로 편곡해 업그레이드했다.
제일기획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삼세페에 참여한 소비자들의 모습을 중독성 높은 배경음악을 활용해 재치 있게 표현했다. 냉장고를 하나 더 구입한 대가족, 기회를 놓쳐 1년을 후회하며 기다린 소비자, 한 개의 가전만 사려다가 트럭 가득 전자제품을 구입한 신혼부부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슬기 제일기획 본부장은 "연말 연초마다 소비자들이 두근거릴 수 있는 캠페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다. 보다 많은 사람이 이번 삼세페 캠페인을 보고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캠페인은 유튜브 누적 조회 수 170만뷰를 돌파했다. "배경음악을 들으면 삼세페 시즌이 돌아왔다는 걸 안다" "캠페인 보고 사려고 봐두었던 제품을 구입해야겠다" "신나는 광고 음악이 압권이다" 등의 댓글이 달리며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제일기획은 캠페인의 배경음악이 큰 인기를 끌자 1분 분량의 풀 버전을 추가로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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