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런의 부스는 모빌리티 기업이 밀집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에 설치됐다. 뷰런은 무인이동체용 라이다 솔루션을 탑재한 미니카를 준비하고 유동인구 분석 솔루션을 체험해볼 수 있게 부스를 구성했다.
뷰런이 선보인 뷰원+는 기존의 ADAS 솔루션에 딥러닝 네트워크 뷰넷을 탑재해 인지성능을 강화한 솔루션이다. 현재 헙업 중인 파트너사를 포함해 글로벌 자동차 OEM업체 등에 제공할 예정이다.
뷰원+와 함께 전시한 유동인구 분석 솔루션 'SCA(스마트 크라우드 애널리틱스)'는 이번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 뷰투(VueTwo)의 대표 제품으로, 글로벌 인프라 기업들과 정부·공공기관에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뷰런은 이를 통해 유동인구 분석뿐만 아니라 안전 및 보안 사업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뷰런 측은 다양한 국내외 글로벌 SI 기업들과 이미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광 뷰런 대표는 "라이다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고객은 많아지고 있으나, 고객이 필요한 최적의 솔루션을 찾기는 쉽지 않다"며 "CES 2024에 뷰런의 높은 성능 솔루션을 공개하여 이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 데모 시연과 미팅을 진행하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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