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여자 문제로 큰 스캔들 터진다…40대에 조심" 역술인 경고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1.09 10:13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방송인 덱스가 40대에 여자 문제 생길 것이라는 사주에 깜짝 놀랐다.

지난 8일 덱스의 유튜브 채널에는 '2024년 제 운세가 어떻다고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새해맞이 사주를 보러 간 덱스는 자신의 사주가 배우 김수현, 전지현과 비슷한 사주라는 역술인의 말에 기뻐했다.

역술인은 "21살까지 꽝운이다. 이 상황에 UDT를 가는 게 이상하다 싶었는데 운빨이다. 제대로 운이 들어온 게 21년, 30대에 최고의 운이 남아있다. 30대에 돈 벌만한 운이 있다"라고 말했다.

덱스는 "맞다. 제가 체력이 좋은 사람이 아니다. 밖에서 선수를 하던 사람이 와도 부상이 와서 나간다. 그걸 저희는 운이라고 부른다"라며 "22세부터 UDT를 가면서 많은 게 풀렸다. 그전까지는 방황을 많이 했다"라고 호응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특히 역술인은 "이 사주의 나중 문제는 잘생김 때문에 발생한다. 40대에 연애나 여자 문제로 인해 이혼이나 사건이 엄청 크다고 쓰여 있다"라고 말해 덱스를 깜짝 놀라게 했다. 역술인은 "40대 때 대박 사건이 있으니까 매우 조심해야 한다. 저 때 여자 문제가 생긴다"라고 경고했다.

덱스가 "엄청난 스캔들이냐"고 묻자 역술인은 "지금 같은 구간에서 사고 치신 분이 OOO다. 엄청나게 조심하셔야 한다"라고 스캔들에 휩싸였던 연예인의 실명을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자신의 사주풀이에 덱스는 "젊었을 때 일이 중요하기 때문에 (여자 문제를) 최대한 조심하려 한다. 젊었을 때 안 하던 것을 늦바람 들어서 사고 치는 느낌"이라 예측했다. 역술인은 "덱스 팬분들께 말한다. 이분이 30대 때 결혼할 리가 없다. 걱정하지 마시라"라고 덧붙여 덱스를 또 한 번 충격받게 했다.

덱스는 "아까 들어올 때 이런 거(사주풀이) 안 믿는다고 했는데 누구보다 신도처럼 믿고 있다"라며 "대박 날 때 자지 말고 열심히 일하자"라고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1995년생 덱스는 UDT(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전단) 출신이다. '가짜 사나이 2' '피의 게임' '솔로지옥 2'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 3'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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