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피드, CES 2024서 혁신적인 'DTC 기호성 검사키트' 선봬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 2024.01.09 16:23
펫푸드 테크 컴퍼니 림피드가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해 자사의 최신 혁신 제품인 'DTC 기호성 검사키트'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림피드

림피드의 CTO이자 영양내과수의사인 김창태 이사는 "이 혁신적인 제품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취향을 고려하여 맞춤형 사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제품은 반려동물의 식사 기호성을 정밀하게 평가하여, 맞춤식 사료 제안을 가능하게 한다.

림피드는 AI 기술과 고도화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반려동물의 기호성과 생애주기, 건강상태, 알러지에 맞는 사료를 큐레이션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번 CES 2024 참가를 통해 'DTC 기호성 검사키트'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희수 림피드 대표는 "림피드의 이 기술은 단순히 반려동물의 건강한 식사를 돕는 것을 넘어, 사료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CES 2024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발판으로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의 네트워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림피드는 이번 CES2024 참여를 통해 펫푸드 산업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는 각오다. 이번에 선보일 DTC 기호성 검사키트는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의 선호도를 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에 맞는 사료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이 기술은 사료 산업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며, 사료 선택 과정을 더욱 효율적이고 과학적으로 만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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