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공개 연애 원한 적 없어, 파파라치 때문…근데 또 걸릴 듯"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4.01.07 14:19
모델 한혜진 /사진=유튜브 채널 '한혜진' 캡처
모델 한혜진이 과거 공개 연애를 했을 당시 자의로 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7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환승연애 진짜 나가나요? 소문만 무성했던 한혜진의 비밀에 대해 다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한혜진' 캡처
영상에는 구독자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한혜진의 모습이 담겼다.

한 구독자는 한혜진에게 "과거로 돌아가도 공개 연애를 하겠느냐"고 질문했다. 한혜진은 "저는 공개 연애를 하고 싶어서 한 게 아니다"라며 "파파라치가 진을 치고 있었다"고 답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한혜진' 캡처
이어 "원해서 한 게 아니다. 만약 알려지지 않았다면 영원히 공개 안 했을 것"이라면서도 "근데 또 걸려서 공개 연애를 하게 될 것 같다. 마음은 숨길 수 없지 않냐"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이런저런 것들을 하고 싶고, (그게) 어떤 기자 귀에 들어가면 까발려질 것"이라며 "자의적으로 연애를 공개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한혜진' 캡처
아울러 "최근 애교가 늘어난 것 같은데, 좋은 소식이 생겼냐"는 물음엔 "좋은 소식이 생기면 알려드리겠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앞서 한혜진은 예능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했던 방송인 전현무와 공개 연애를 한 바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약 1년 만에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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