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희 "딸 권유로 재혼, 남편이 15억 빚 갚아줘"…재력 '깜짝'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1.06 17:30
/사진제공=KBS1
가수 최진희는 재혼한 남편이 자신의 15억원 빚을 갚아줬다고 털어놨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1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북한에서 통하는 남한 최고의 가수 최진희가 방문한다. 노래 '사랑의 미로'로 북한에 네 번이나 방문했다는 최진희는 이날 자매들에게 북한에서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최진희는 2002년 북한을 방문했을 당시 고위급 간부가 직접 마중 나와 고급 승용차로 에스코트해 주기도 했다고 당시의 인기를 설명한다. 최진희는 그때 만난 고위급 간부 중 한 명이 현송월에게 충격적인 행동을 하기도 했다고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최진희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한다. 최진희는 남편이 사업의 귀재라며 딸의 권유로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힌다.


최진희의 남편은 정식 만남을 갖기도 전에 차를 압류당한 자신에게 차를 한 대 선물했다고 전해 자매들을 놀라게 한다. 특히 최진희의 남편은 그의 15억원 빚을 갚아 주기도 했다고.

최진희의 러브스토리는 오는 7일 아침 9시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진희는 1985년 그룹 사운드의 드러머 이덕규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녀를 두었으나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최진희는 2000년 사업가 유승진을 만나 재혼해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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