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원광대 장흥통합의료병원과 전북도, 익산시 등이 후원했으며, 인도·말레이시아·브라질·네팔·싱가포르 등 각국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에 대한 각국의 정부정책을 발표하고 경험과 통찰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국가적 차원의 희귀질환 관리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김성철 글로벌희귀질환네트워크연구소장은 "매년 열리는 희귀질환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더 많은 국내외 연구자와 희귀질환 관리 및 치료법에 대해 연구하고 미래를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동운 한양대 보건의료연구소장은 "앞으로도 세계의 희귀질환 전문가들과 교류를 지속하고 활발한 공동연구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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