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가 주력제품 대선의 상표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
대선은 2017년 출시한 후 누적 판매 5억병을 돌파한 스테디셀러다. 이번 상표는 대선의 과거와 현재를 접목한 디자인이다. 부산의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라벨 색상과 대선의 시그니처 파도 로고는 2017년 레트로 소주 열풍을 주도한 대선을 떠올리게 한다.
제품명 좌측 상단 '초심으로!'라는 문구는 소비자에게 그때 그 순간 대선과 함께했던 순간으로 돌아가자는 대선주조의 바람을 담았다.
대선은 대선주조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소주 본연의 맛을 구현했다. 또 업계 최초로 사용한 식물성 감미료 토마틴으로 깊고 진한 풍미가 있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이번 리뉴얼은 고객과 대선이 쌓았던 소중한 추억을 상기시키기 위해 기획했다. 부산 대표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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