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헬스케어' 헬로마이펫, 씨엔티테크서 시드투자 유치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 2024.01.0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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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 헬로마이펫은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AC) 씨엔티테크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헬로마이펫은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로 20여종의 동물용 의약외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 중국 산동성에 첫 해외 법인을 설립하여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시작했다.

헬로마이펫은 첨가물 없이 100% 원재료로 만든 동결건조 큐브트릿 '펫트릿스'와 면역강화 이뮨이 함유된 '펫마카세' 등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특히 구강염 및 구내염 예방뿐만 아니라 구강케어와 구취 제거가 가능한 댕티스트 치약과,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피부 보습, 곰팡이성 염증 케어, 습진 관리 등을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댕댕카솔은 누적 판매량 30만개를 돌파했다.


이동재 헬로마이펫 대표는 "2024년 상반기에는 헬스케어 기반의 수제 간식과 영양제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 펫 푸드 시장으로 확대해 나감으로써 카테고리 다양화를 통해 펫 버티컬 브랜드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씨엔티테크 관계자는 "현재 펫 푸드 시장은 다양한 기업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외국 수입 제품이 존재하는 등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라며 "그러나 헬로마이펫은 독자적인 브랜드 개발과 동물 특성에 맞춘 기능성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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