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비즈는 AI 기반으로 이벤트 참여자를 촬영, 생성되는 영상 데이터를 분석해 속성(동작·자세)을 판단하고 점수를 내는 시스템으로 특허를 출원했다. K팝 스트릿 댄스뿐 아니라 피겨 스케이팅 등의 스포츠 경기에서도 적용 가능하다. 영상 수집으로 보다 정확한 평가를 수행하고, 이벤트 참여자의 동작을 판단해 점수를 매긴다.
하승재 에이아이비즈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이 확산되고 있고 아이돌 그룹의 춤을 모사하는 경연 대회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며 "이는 새로운 한류 상품으로 수익 창출의 가능성이 커 AI를 접목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기술이 한류 열풍에 시너지를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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