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종 제22대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취임…2일부터 업무 돌입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 2024.01.01 16:17

역대 최연소… 대전 과학기술발전 이끌 역량 겸비 평가

대전시는 제22대(민선 8기 제2대) 경제과학부시장에 역대 최연소인 장호종(41) KAIST 공과대학 융복합연구센터 교수가 선임돼 오는 2일 보훈공원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1일자로 취임한 장호종 대전시경제과학부시장./사진제공=대전시
장 부시장은 대덕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 전자공학사, 과학기술연합대학원(UST) 차세대소자공학 석사 및 충남대학교 전자공학 박사를 취득한 후 2014년부터 카이스트 교수로 재직했다.

대전의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축 등 미래 전략을 제시하고 육성·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및 중앙 등에 폭넓은 활동을 해온 장 부시장은 전자, 전산, 사물인터넷(IoT), 디지털트윈, 반도체, 전기화학, 의료, 통신, 국방, 소재, 환경, 건설 등 다양한 융합분야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과학기술발전을 이끌 탁월한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 부시장은 "일류 경제도시 대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지혜와 역량 모으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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