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크리에이터 커머스 '마플샵'을 운영하는 마플코퍼레이션은 박신양과 함께 공식 굿즈몰을 오픈했다. 내년 4월 30일까지 박신양이 진행하는 첫 번째 개인전 '제4의 벽'과 맞물려 전시 작품의 IP를 활용한 굿즈를 출시한다.
마플샵은 판매자의 IP를 바탕으로 상품 제작부터 판매, 배송, 고객응대(CS), 재고 관리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다. 주문이 들어오면 제작하는 주문제작인쇄(POD) 시스템을 바탕으로 재고 없는 생산이 가능하다.
마플샵에서는 작품의 IP를 활용한 쿠션, 무드등, 폰케이스, 마스킹테이프, 엽서, 마우스패드, 패브릭 포스터 등 굿즈 10여종이 마련됐다. 박신양의 친필 사인이 수록된 에세이도 한정 수량 판매한다. 내년 3월에는 전시회 도록을 판매할 예정이다.
박혜윤 마플코퍼레이션 대표는 "배우에서 화가로 변신한 박신양의 첫 개인전 기념 굿즈가 예술과 문학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의 IP와 협업해 크리에이터와 팬덤을 연결하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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