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대·고졸 신입사원 26명 공개채용

머니투데이 김진석 기자 | 2023.12.28 17:29

고졸 신입사원 채용으로 우수 인재 조기 취업 기회 확대

IBK투자증권 서정학 대표이사와 공채 신입사원들이 ‘CEO와의 대화’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정학)이 2023년 공개채용을 통해 신입사원 26명을 채용하고, 지난 26일부터 신입사원 입문 교육을 시작했다.

IBK투자증권은 ESG 경영 실천과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공개채용을 실시해왔다. 특히 올해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미래 성장 동력 발굴과 취업난 해소를 통한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신입 공채를 단행했다.

지난 10월 시작한 공개채용은 △본사 영업 △본사 운영 △DT(디지털전환) △PB △PBA(고졸)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IBK투자증권은 우수 인재의 조기 취업, 경력 개발을 돕고자 고졸 직원 채용에도 적극적이다. 채용 과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2023년 공채에는 고졸 지원자를 포함해 총 2000여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 △필기 평가 △1·2차 면접 과정으로 진행됐다. 76:1을 경쟁을 뚫은 최종 26명이 신입사원으로 선발됐다.


신입사원은 입문 교육을 받고 각 부서로 이동할 예정이다. IBK투자증권은 다양한 사내 활동과 복지 제도로 신입사원들이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멘토링과 부문별 교육을 통해 업무에 숙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신입사원들에게 "높은 경쟁률을 뚫고 IBK투자증권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해 자부심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자기 계발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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