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은 28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이선균을 애도했다.
박지윤은 "어제 종일 마음이 좋지 않았다. 친분도 없었지만 내내 아렸다"며 "어떤 마음이었을지 차마 짐작은 다 못하겠지만, 내가 죽어야 끝날까 하는 순간들이 분명 내게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마지막 순간은 조금이라도 덜 아팠길 그리고 평안하길"이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박지윤은 지난 10월 남편인 최동석과 이혼을 발표하면서 악플과 루머에 시달려왔다.
이어 "이에 당사는 소속 연예인과 자녀의 최소한의 안전과 안정을 위해 당사는 법률대리인 김장법률사무소와 협의하여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를 통해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 사실 개시 및 유포자에 대한 증거를 취합하여 형사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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