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설립한 서울대학교 기술지주는 서울대 유일의 투자 기관이다. 학내외 및 산업 분야의 구분 없이 새로운 시선으로 사회적 문제를 혁신하고자 하는 초창기 기술 기업을 발굴, 투자, 육성하고 있다. 운영 펀드는 12개(벤처투자조합, 개인투자조합 포함)로 지금까지 170개 이상 기업에 투자했다.
서울대기술지주는 이번 수상에서 개인투자조합의 업무집행 조합원으로서 창업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엔젤 투자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 대표는 "서울대기술지주는 총 8개의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해 리벨리온, 트래블월렛, 어썸레이 등 유니콘을 목전에 둔 포트폴리오에 초기 투자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형태의 투자 참여로 벤처 생태계가 활성화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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