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서는 다양한 학술분야의 출판 활동을 고취하고 지식기반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10여개 학문분야 우수도서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최 교수의 저서 '혼돈의 글로벌 시대, 공동체주의를 말하다'는 공동체주의 이론을 글로벌·지역·국가 차원에 적용해 세계평화와 지역협력, 국가공동체 성숙 등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한다.
최 교수는 "자국우선주의가 만연한 글로벌 시대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공동체주의'가 강화돼야 한다"며 "글로벌과 지역 공동체는 물론 한국·중국·일본 등을 중심으로 하는 개별 국가공동체를 분석해 공동체주의의 확산 가능성을 탐색하고 우리나라가 글로벌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혼돈의 글로벌 시대, 공동체주의를 말하다'는 지난 1월 한국대학출판협의회 '2022 올해의 우수도서 교양 부문'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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