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실력·신망' 인정 받는 해수부 송명달 신임 차관

머니투데이 세종=오세중 기자 | 2023.12.27 15:05
송명달 해수부 차관

정부가 해양수산부 차관에 송명달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을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송명달 신임 해수부 차관은 1966년생으로 영주중앙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 행정학와 영국 카디프대 국제운송학 석사를 받았고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주중국대사관 1등서기관, 국토해양부, 해양수산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운영지원과장,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장, 해양환경정책관, 대변인, 해양정책실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거쳤다.


이런 주요보직을 거치면서 해양정책, 항만물류, 수산 등 업무 전반에 정통하고 기획력이 뛰어난 인물로 평가 받는다.

또 2020년에는 해수부 직원들이 뽑은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 공무원'인 '으뜸선장'에 선정되는 등 실력과 인품을 두루 겸비해 해수부 내에서도 신망이 두텁다.

베스트 클릭

  1. 1 손흥민 돈 170억 날리나…'체벌 논란' 손웅정 아카데미, 문 닫을 판
  2. 2 "시청역 사고 운전자 아내, 지혈하라며 '걸레' 줘"…목격담 논란
  3. 3 G마켓, 소규모 셀러 '안전보건 무료 컨설팅' 지원
  4. 4 "네가 낙태시켰잖아" 전 여친에 허웅 "무슨 소리야"…녹취록 논란
  5. 5 "손흥민 신화에 가려진 폭력"…시민단체, 손웅정 감독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