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취임 입장발표 직후 김형동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고 공지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서실장 인선 배경에 대해 "저랑 같이 잘 일하실 분이고 좋은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에 발탁된 김 의원은 경북 안동·예천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제 45회 사법 시험에에 합격했다.
21대 국회에서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을 지냈고 현재 국민의힘 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