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 화물차 빌려 쓴다...코코넛사일로, ICT 규제샌드박스 지정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 2023.12.2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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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사일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32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이하 심의회)에서 '개인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 간 화물자동차 임대 중개 플랫폼'에 대한 실증 특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코코넛사일로는 이번 실증 특례를 통해 유휴 트럭에 대한 공유 경제를 활성화하고, 트럭 소유주들의 부가적 수익창출과 고정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코넛사일로는 기존 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관련 기술을 이번 실증 특례 사업에 적용해 화물산업 전체의 디지털전환(DX)에 이바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코코넛사일로 관계자는 "이번 실증 특례 지정을 통해 물류·화물차 생태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큰 도약이 될 것"이라며 "유휴 화물차의 운영 효율화를 통한 추가 수익 창출과 온실 가스 저감 배출 및 물류 산업군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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