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태 작가는 이 책에 직접 그가 노포를 운영하며 얻은 생생한 경험담과 노하우를 담았다. 책의 도입부에서부터 과감하게 창업에 관해 말하고 있다. 나이 오십에 퇴직하여 현실적인 문제로 재취업 해야만 하는 이들이나 급여 300만원 이상을 목표로 해야만 하는 이들이라면 요식업 창업이 훨씬 쉬운 길이 되어줄 것이라고 자신한다. 이어지는 본문들은 그의 자신감이 근거 없이 큰소리부터 치고 보는 게 아니라는 것을 말해준다. 창업에 임하는 자세에서부터 시작해 그가 실제 식당들을 살펴보며 눈여겨둔 실패사례와 성공사례들을 갈무리하여 보여주고, 한 발 더 나아가 실전 창업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다양한 공식들을 보여준다. 게다가 이 책은 그가 직접 강연을 하며 사용했던 PPT 자료를 그대로 살려 현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마이트북스 관계자는 "'오십에 식당 : 빈자에게도 공정한 전쟁' 출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미 선주문을 여러 차례 받았을 만큼 출간을 기다리고 있는 저자의 팬층이 두터워 출간과 동시에 초판 물량은 쉽게 소화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재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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