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코오롱모터스, BMW 전기차 충전소 완공

머니투데이 제주=나요안 기자 | 2023.12.19 10:52

시설비 코오롱모터스가 부담…전기차 충천 인프라 해결과 편리한 서비스 제공

제주신화월드와 BMW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자회사 코오롱모터스가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관에서 전기차 충전시설 ‘BMW 차징 스테이션’ 완공 기념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제주신화월드
제주신화월드와 BMW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자회사 코오롱모터스가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관에서 전기차 충전시설 'BMW 차징 스테이션' 완공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BMW 차징 스테이션은 BMW에서 운영하는 브랜드 충전소다. BMW 전기차 고객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운행되는 모든 전기차 운전자가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다. 충전시설 설치비용은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전액 부담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웨이 제주신화월드 대표, 김종하 코오롱모터스 대표, 박용남 신화월드 최고운영책임자(COO), 가아만다 신화월드대외협력팀 전무 등이 참석했다.


제주신화월드와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이번 충전시설 설치를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문제를 해소하고, 전기차 이용 고객에게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제주신화월드는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사회 환원에 적극 나서는 등 제주에서 가장 모범적인 외국인 투자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며 "제주신화월드와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지난 5월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적극 협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사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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