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의 대중화 이끌 볼보의 차세대 전기 SUV EX30

머니투데이 이태성 기자 | 2023.12.19 10:45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전기차 보조금 100%를 받을 수 있는 가격에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 SUV, 볼보 EX30을 국내에 출시했다. 4000만원 대의 엄청난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을 보유해 사전 예약 시작 이틀 만에 1000명을 돌파하며 엄청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30은 '2024 유럽 올해의 차(The Car of the Year)'를 포함해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의 SUV 부문인 '올해의 유틸리티(North American Utility Vehicle of the Year)', 2024 월드 카 어워즈(World Car Awards)의 '세계 올해의 차(World Car of The Year)' 최종 후보에 동시 선정되는 등 글로벌 3대 올해의 차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600만 이상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이자 영국의 자동차 포털인 '카와우(carwow)'가 선정한 '2024년 올해의 차', 영국 일간지 더 썬(The Sun)이 선정한 '올해의 자동차'로 등극하는 등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시장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볼보 EX30은 프리미엄의 대중화를 모토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견인하기 위해 개발된 모델이다.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요소가 전기화 시대를 만나 완성된 새로운 패밀리룩과 △다재다능한 5 인승 SUV 의 혁신적인 공간 설계 △직관적인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가 적용된 차세대 티맵(TMAP) 인포테인먼트 △도시 안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안전한 공간 기술(Safe Space Technology) 등 플래그십 모델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는 볼보의 안전 철학에 따라 '안전한 공간 기술(Safe Space Technology)'로 새롭게 명칭 되는 볼보자동차의 표준 안전 기술이 대거 탑재됐다. 스티어링 휠 상단에 탑재된 IR 센서로 운전자의 움직임을 모니터링하는 '운전자 경보 시스템(Driver Alert System)'을 비롯해 플래그십 수준의 첨단 안전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EX30은 내연기관 차량과 유사한 가격에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판매가를 각각 4945만원(코어)과 5516만원(울트라)으로 책정했다.
볼보 EX30./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베스트 클릭

  1. 1 [단독]구로구 병원서 건강검진 받던 40대 남성 의식불명
  2. 2 박지윤, 상간소송 와중에 '공구'는 계속…"치가 떨린다" 다음 날
  3. 3 구형 갤럭시 '무한 재부팅' 난리났다…"업데이트 하지마" 왜?
  4. 4 중국 주긴 아깝다…"통일을 왜 해, 세금 더 내기 싫다"던 20대의 시선
  5. 5 "오빠 미안해, 남사친과 잤어" 파혼 통보…손해배상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