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스는전국에 강추위가 몰아친 지난 17일 보호위탁 청소년들이 머무는 나사로 청소년의집을 찾아 '아크로패스 트러블큐어' 제품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부 물품은 시가로 1000만원 어치다. 나사로 청소년의집은 기부받은 제품 총 2080개를 보호위탁 중인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나사로 청소년의집은 아동복지법에 의거, 불량 행위를 하거나 불량 행위를 할 우려가 있는 아동·청소년들을 법원으로부터 위탁받아 교육하는 아동보호 치료시설이다.
라파스는 마이크로니들(미세 바늘) 특허를 가진 바이오 기업이다. 아크로패스 트러블큐어는 머리카락 1/3(3분의 1) 굵기 마이크로니들에 항균·항염 성분 등을 넣은 패치 형태의 피부케어 제품이다.
라파스 관계자는 "2024년 '새로운 출발, 트러블 없는 산뜻한 새 출발'이라는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