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방송영상학과 졸업작품, KTV국민방송에 편성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 2023.12.18 17:25

'행복한 노인의 생활' 등 6편, 내년 1월부터 방송

동서대 방송영상학과 학생 등이 졸업작품상영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서대

동서대학교는 미디어콘텐츠대학 방송영상학과 4학년 학생이 제작한 졸업작품 6편이 정부가 운영하는 KTV국민방송에 공식 편성됐다고 18일 밝혔다.

'행복한 노인의 생활' 등 6편은 내년 1월부터 방송된다. 지난해 KTV로 방송된 동서대 방송영상학과 재학생 작품 '사랑이라 적어볼까'(드라마) '별거없다'(다큐멘터리)에 이은 세 번째 방송이다.

김경민·서연수·박정현 등 학생이 제작한 행복한 노인의 생활은 경남 함안군에 사는 70대 할머니와 손녀의 여행을 할머니의 육성 회고를 통해 조명한 휴먼 다큐멘터리다. 동서대 방송영상학과 졸업작품상영회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한편 방송영상학과 학생의 졸업작품 16편은 방송영상학과 OTT 서비스 'MOCA'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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