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 AI 골프 트레이닝앱 '스윙마스터' 출시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3.12.11 16:41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라온피플은 AI 골프 트레이닝 애플리케이션(앱) '스윙마스터'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스윙마스터 앱에서 스윙 영상을 촬영하면 유저의 스윙 정면과 측면을 비교해주고 AI로 분석 및 진단한다. 8단계 스텝으로 동작을 추출해 슬로우 영상으로 보여주고 문제점과 개선점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촬영된 영상을 통해 개선된 스윙과 자세를 체크해 볼 수 있다.

여기에 송경서 프로와 KLPGA 류가형 프로가 앱 제작에 합류해 스윙 궤적과 동작 등 전문화된 훈련방법을 공유하고, 프로의 스윙과 내 스윙을 AI로 비교분석하여 자세 교정을 위한 어드바이스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준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다른 앱에서 제공하지 않는 특허화된 훈련일지 기능을 통해 스윙영상 및 연습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골프 실력이 어느정도 성장했는지 추적 관리가 가능하다"며 "언제 어디서나 자가 훈련을 통해 실력 향상을 원하는 골퍼들에게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탁월한 옵션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라 '스윙마스터'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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