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8일 첫 시간은 김천 농소초등학교에서 경상북도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완성된 교육자료를 활용해 탄소중립 전문 강사가 교육을 맡았다. △기후 위기 원인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 △생활 속의 탄소중립 실천 방법 등에 대한 소개와 함께 친환경 비누 만들기 등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앞서 공단은 경북혁신도시 초등학교 대상으로 공기정화 '교실숲 조성' 및 환경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지난해에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 걸음기부'를 통해 청년층에게 4100만원 지원했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춰 미래세대에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교육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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